강남구청역 3번 출구로부터 10분 거리에 위치한 부자떡볶이
정말 맛있고 또 먹고 싶은 떡볶이 집이다.
오늘 점심은 예전에 팀장님이 이곳이 유명하다고 이야기했던
바로 그 집이다. 떡볶이가 드시고 싶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겸사겸사 와봤다.
이곳 부자떡볶이 가게 앞은 이렇게 생겼다.
떡볶이집이 아닌듯한 가게의 모습이다.
점심시간 보다 좀 이르게 나왔는데도 매장 안은 자리가 없었고, 밖에서 줄도 서야 했다.
일단! 대기를 하려면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순서가 되어서 들어가려면 문을 당겨서 들어가야 한다.
자리에 앉아서 자리 세팅을 한다.
이곳 떡볶이는 즉석 떡볶이라서 부르스타가 있다.
메뉴판을 한번 보자
부자떡볶이 세트로 일단 3인 셋트로 주문으로 가자
우리는 매운걸 잘 못 먹으니, 매운맛은 1단계로 주문을 했고, 같이 온 다른 팀은
매운맛 2단계로 주문을 했다.
3단계는 제발 먹지 말라 써 놨는데, 저러면 꼭 먹는 사람이 있다.
나왔다 부자떡볶이 세트
정말 푸짐하다.
한번 먹어보자. 후루룩 쩝쩝
맵기는 개인적으로 2단계가 끌리는 매운맛이라서 좋았다.
만두도 바삭바삭해서 좋았고, 돈가스도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으니 딱이었습니다.
먹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다 사라지고 볶음밥으로 바뀌었다.
여기 볶음밥은 밥알갱이들이 살아있다.
자세히 보면 숨도 쉬고 있다.
볶음밥도 순삭이다. 그냥 샥하고 사라졌다.
우리가 먹는 동안에도 밖에는 줄이 엄청 길어졌다.
눈치 보이기 전에 빨리 사라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