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의 일기1 농구하다 손가락 탈골 부상 이야기 매주마다 농구장에서 지인들과 농구를 열심히 한지 1년 6개월 정도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다른 분들의 부상을 많이 봤기 때문에 항상 조심히 운동해야겠다 다짐하며 무리 없는 플레이를 했어서 지금까지 아무 부상 없이 플레이를 잘해왔는데... 드디어 저에게 부상이 찾아왔습니다. 손가락 탈골이었습니다. 골밑에서 노마크 찬스에서 패스를 받았는데 손을 더 크게 펴서 공을 받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받았나 봅니다. 공을 받았을 때 찡~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래도 슛을 성공시킨 후 손가락이 살짝 찧였나 보다 생각하고 주먹을 쥐어 보는데 완벽한 주먹 쥐기가 안 되는 느낌을 받아서 손을 보니 아래 사진처럼 새끼손가락이 휘어져 있더군요.. 깜짝 놀라서 다시 한번 뒤집어서 봤는데 역시나... 확! 휘어진.. 2023.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