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고 동급생 절교 하자는 말에 결국 살인
대전 둔산경찰서는 같은 학교에 다니던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여고생(A)양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양은 전날 낮 12시경 대전 서구에 있는 친구 B양의 자택에서 B양을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협의로 긴급 체포했다.
A양과 B양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이였다. A양과 B양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B양의 집을 방문했다고 진술하였다.
친하게 지냈던 시기는 피해자와 1학년 때부터였다. 서로 집착이 심해져서 최근 절교하자는 이야기에,
이 얘기를 하려고 B양의 집을 찾아갔다가 서로 다투다 때리게 됐다고 A양은 진술하였다.
A양의 일방적인 주장이기 때문에 B양과의 관계 등 자세한 경위를 확보한 뒤
계속 조사할 방침이라고 경찰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A양은 B양이 숨지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 하다 실패하자
A양이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러니한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승준 21년만에 비자 발급 거부 취소 한국행 가능 (0) | 2023.07.14 |
---|---|
성추행을 시간으로 따져 판결하여 논란이 된 나라 (0) | 2023.07.13 |
김연아 소치올림픽 금메달 찾을 것 인가 (0) | 2023.07.11 |
Zero Cola 먹어야 하나? (0) | 2023.07.03 |